아이폰16 시리즈 1차 출시국 한국 포함한 이유

올 가을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 출시국에 한국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애플의 이번 결정은 삼성의 갤럭시 S24의 인기가 예상보다 폭발적인 반응이 나오면서 이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특히 갤럭시 S24에 온디바이스 AI 기능이 탑재되면서 차기 아이폰16에서도 AI 기능이 대거 포함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당장 오는 6월10일 부터 개최되는 WWDC 개발자 포럼에서 AI에 대한 애플의 비전이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애플 1차 출시국 포함 의미

애플은 그간 한국을 1차 출시국에서 배제 아닌 배제를 시켰습니다. 당장 이웃나라 일본만 봐도 1차 출시국에서 한번도 빠진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렇다면 애플이 왜 이번에는 1차 출시국에 한국을 넣은 것일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수요가 가장 많은 중국을 비롯해 주요 판매 국가에서 아이폰의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되고 있는데요.

국내 한 증권사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아이폰 15 시리즈 출하량은 2억 2000만 대 수준으로 2023년 보다 4% 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대 스마트폰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의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데요. 특히 자국업체인 화웨이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요.

2주 정도이긴 하지만 자국에서 스마트폰 시장 판매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판매량 감소는 곧 실적 하락과 함께 점유율 하락을 의미하기 때문에 애플은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한 것으로 보입니다.


MZ세대 아이폰 사랑

MZ 세대를 중심으로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는 것도 애플이 한국을 1차 출시국에 포함한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와중에도 여전히 한국 시장에 만큼은 아이폰 인기가 최고를 달리고 있기 때문인데요.

2023년 출시한 아이폰15 시리즈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 역대급으로 많이 팔린 스마트폰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아이폰15를 가장 많이 구매한 연령대를 보면 20-30대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


AI 기술에서 뒤쳐진 애플

또 다른 이유는 애플이 다른 경쟁사들 보다 인공지능(AI) 트렌드에서 밀렸다는 조급함 때문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당장 업계에서는 애플이 갤럭시 S24를 저지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아이폰 16 시리즈 1차 출시국에 한국을 넣었다는 루머도 나오고 있는데요.


그러나 전문가들은 한때 혁신의 아이콘이었던 애플의 아이폰이 이렇게 코너에 몰리게 된 이유는 글로벌 트렌드인 AI 기술에 대한 적용이 한발 늦었다고 평가합니다.

2007년 아이폰이 출시 되었을 때 혁신의 아이콘처럼 불리던 때가 있었는데요. 삼성도 후발주자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지만 듣보잡으로 취급받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그 때와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애플이 AI와 관련한 사업에서 이렇다할 성과를 보여주지 못한 사이 삼성은 갤럭시 S24에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하면서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었습니다.


WWDC 2024에서 AI기능 대거 공개

애플은 6월에 열릴 WWDC 2024(세계개발자회의)에서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인 ‘에이젝스’를 공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새로운 아이폰에 적용될 운영체제인 iOS 18에 탑재될 생성형 AI 기능도 선보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업계에서는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16 시리즈부터 AI 기능이 적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AI 기능이 적용 될 것으로 예상되는 어플리케이션을 보면 인공지능 비서인’시리’와 웹브라우저인 ‘사파리’로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세계개발자회의에서 애플이 어떤 승부수를 들고 나올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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