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가 아프리카TV 여성BJ에게 협박을당해 8억원이 넘는 돈을 갈취당한 사건이 밝혀지며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여성 BJ A씨는 2020년 9월 부터 2024년 10월까지 약 4년 동안 김준수를 상대로 총 101차례에 걸쳐 협박을 지속하며 돈을 갈취했습니다.
A씨는 김준수와의 사적인 대화와 음서을 녹음한 후 이를 SNS에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금전을 요구한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A씨는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그가 이미지 실추를 우려해 대응하지 못할 것이라는 심리를 이용했는데요. 특히 연예인은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미지가 실추되면 회복 할 수 없다는 발언으로 김준수를 압박하며 협박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A씨는 갈취한 금품을 마약류 투약 대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현재 마약 관련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준수는 명백한 피해자라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이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부당한 협박과 공갈의 심각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