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 없이 6월이면 장마가 시작 될텐데요. 많은 비와 함께 공기마저 습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집안 곳곳에 제습제와 제습기가 필수인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4년 장마 시작과 종료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장마 시작 기간
보통 장마는 6월에 시작해서 7월에 종료가 되는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간안에 장마가 빨리 끝나거나 더 길어지게 되는데요.
기상청 자료를 토대로 2023년 지역별 장마 시작일을 보면 제주도와 남부지방이 2023년 6월 25일 시작 되었고, 중부 지방이 하루 늦은 6월 26일 장마가 시작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장마가 가장 늦은 해를 보면 2021년 7월 3일로 나타났는데요. 2024년 장마 역시 6월 25일에서 7월 3일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 기간 동안 지역별 평균 비가 내린 날과 강수량을 살펴보면, 남부 지방이 23.3일 동안 712.6mm의 비가 내려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했고, 제주도가 21.5일 동안 426.4mm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3개 지역 중 가장 낮은 강수량과 일수를 기록 했습니다.

올해는 몇 일 동안 비가 내릴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마 종료일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것처럼 장마 기간도 끝나는 기간이 분명 있는데요. 작년 기준 장마 종료일은 중부와 남부가 7월 26일이었고, 제주도가 하루 늦은 7월 26일 장마가 끝났습니다.

보통 장마가 종료되는 시점은 7월이 많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변수는 있기 마련이었습니다. 2020년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던 시기에 중부지방이 8월 16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면서 서울지역의 경우 침수피해로 인해 인명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장마 기간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비로 인한 물난리 없이 무사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마철 대비 방법
장마철에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지고,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가 오기전에 집주변을 미리 살펴 금이 가있거나 무너져 내릴 만한 곳이 있다면 미리 점검하고 보수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노후된 지붕의 경우에는 비가 새는 곳이 있다면 방수작업을 통해 비가 새는 것을 차단합니다. 오래된 주택의 경우 집내부와 외부의 배수관이 막힌 곳이 없는지 미리 점검하고 보수를 해야합니다.
1. 침수방지시설 설치
대도시 지역의 경우 노후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 많은데요. 특히 다세대 주택이나 빌라의 경우 지하에도 사람이 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지하 공간의 경우 급격하게 침수가 되기 때문에 물막이판 같은 침수방지시설을 미리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집중호우가 지속되는 경우 배수구에서 물이 역류하기 때문에 막힌 곳이 있다면 미리 뚫어놓은 것이 안전합니다.
2. 빗물받이 덮개 및 쓰레기 제거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경우 집주변에 있는 배수구에 빗물받이 덮개가 씌워져 있다면 미리 제거해 놓는 것이 좋은데요. 비가 짧은 시간에 많이 내리기 때문에 배수구가 막혀 있으면 주변 지역이 순식간에 물바다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로 배수구가 막혀 있는 경우에도 미리 제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3. 생활오수 배출 자제
집중호우로 인해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의 경우 하수도와 배수구에 부화가 많이 걸리기 때문에 생활오수를 배출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집중호우 시 위험지역 접근 금지
집중호우가 예보가 있는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 하천 주변이나 침수도로구간이 있다면 지나가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실제로 지난해 청주시 오송읍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가 침수 되면서 참사가 일어난 사례도 있었는데요. 또한 맨홀이나 전신주, 가로등 근처에는 감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접근하지 말고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5. 침수 피해시 대피 후 신고
침수가 예상되거나 피해를 당한 경우 안전한 곳으로 신속하게 대피한 뒤 119, 120으로 신고를 해야합니다. 또한 비가 그친 후 침수된 집으로 들어가기 전 차단기를 내리고, 집안에 가스가 차 있을 수 있으니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장마 기간 동안에는 일기예보를 주의해서 듣고 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안전한데요. 특히 물이 불어나는 개울가나 하천변, 해안가 같은 곳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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