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짜장라면과 파김치 조합은 아는맛이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한 데요.
그러나 맛있는 음식도 과하면 탈이나듯 인스턴트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짜파게티 나트륨 1100mg
짜파게티에는 높은 나트륨(1100mg) 함량과 포화 지방 각종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라면 스프를 모두 넣고 끓일 경우 하루 나트륨 권장 섭취량인 2400mg 중 40% 정도를 먹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짜파게티를 끓일 때 스프를 절반만 넣는 것이 좋은데요.
나트륨 섭취가 많은 경우 4대 성인병이라고 불리는 고혈압과 심혈관 질환, 비만을 비롯해 여러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체내 수분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고, 혈압을 상승시키게 됩니다.
파김치 나트륨 816mg
김치는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 및 유익균이 풍부해서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김치를 담그기 위해서 들어가는 소금의 양이 만만치 않은데요.
특히 파김치에는 짠 맛을 내기 위해 소금이 더 많이 사용되는데요. 파김치에는 816mg의 나트륨이 들어 있어 짜장라면과 함께 먹을 경우 1900mg 나트륨을 섭취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단기적으로는 몸속 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혈압을 상승 시킬 수 있는데요. 문제는 장기적으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나트륨 뿐만 아니라 포화 지방과 첨가물 섭취도 늘어나면서 몸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무너뜨릴 위험이 높습니다.
짜장라면 건강하게 먹으려면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프의 양을 줄이거나 김치를 덜 먹는 방법이 제일 좋은데요.
짠 맛에 계속해서 노출되는 경우 몸에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더 짠맛을 찾게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에 짠 맛을 줄이는 것보다 서서히 소금 섭취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한데요.
라면을 매일 먹는다면 일주일에 6번 3번 1번으로 횟수를 줄여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매일 맛있게 먹고 있는 짜파게티 라면이 언젠가 여러분을 배신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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