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KBS 아나운서 최동석이 TV조선 ‘이제 혼자다’ 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그의 소속사인 스토리앤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최동석이 이제 혼자다에서 하차하게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하차 결정을 내리게 된 배경에는 17일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카카오톡 대화를 보도하고 맞상간 소송을 벌이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자 이에 대한 심적 부담을 느끼고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9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을 맞았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상간 소송을 포함한 여러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다. 특히 최근 공개된 두 사람의 녹취록과 카카오톡 메시지는 성폭행 문제와 관련된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동석은 ‘이제 혼자다’ 출연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으나, 박지윤 측의 반발과 함께 이혼 소송이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 프로그램에 부적절하다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이어졌다. 결국 최동석은 제작진과의 긴 논의 끝에 자진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다.
최동석의 하차는 그와 박지윤 간의 갈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향후 이들의 법적 분쟁이 어떻게 마무리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동석은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하며, 이번 일로 인해 프로그램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