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을 오랜 기간 연체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소액이기 때문에 괜찮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 연체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내 신용점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한 번 연체정보가 등록되면 빚을 갚아도 한동안 기록이 남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휴대폰 요금이나 공과금 같이 생활과 밀접한 비금융거래를 할때도 연체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 연체가 시작되는 순간 신용점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휴대폰 요금 연체와 신용점수 관계
그렇다면 휴대폰 요금 연체를 하면 신용점수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기본적으로 휴대폰 요금은 통신 사용에 따른 요금과 단말기를 구입할 때 이용하는 할부금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통신요금 연체
먼저 통신요금을 연체 하는 경우 연체가 시작되더라도 당장 신용점수가 하락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단기 연체를 했을 때의 경우이며, 만일 2~3개월 이상 통신요금이 미납되면 스마트폰을 이용한 통신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6개월 이상 미납 시 금융사에 연체 정보가 통보됨과 동시에 채권추심이 진행될 수 있고, 신용점수하락으로 이어지면서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단말기 할부금 연체
단말기 할부의 경우 스마트폰 구입 시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개통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때 단말기 할부금을 연체하게 되면 서울보증보험이 사용자를 대신해서 할부금을 갚아주고, 이후 채무자에게 구상권 청구를 행사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런 연체 정보가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되고 각 금융사와 신용평가회사에도 연체 정보가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신용점수에도 당연히 영향을 주게되어 하락하게 됩니다.
장기 연체로 인해 한국신용정보원에 연체 정보가 등재되면 기존에 사용하던 신용카드 정지는 물론 발급에도 제한이 생기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담보대출이나 신용대출도 모두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단기연체는 3년 , 장기연체는 5년 간 기록으로 남아 모든 금융사에 공유되기 때문에 신용과 관련한 것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됩니다.
휴대폰 요금 미납 시 처리 기준 (통신사별)
휴대폰 요금 미납 시 통신사별 처리 기준이 정해져 있는데요. 기간별로 1개월 미납 시 소액결제를 할 수 없거나 3개월 이상 부터는 수신과 발신이 정지되고, 6개월이 넘어가면 직권해지가 되어 휴대폰을 영구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통신사가 가지고 있던 채권 역시 손실 처리되어 채권추심업체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이때 부터는 본격적인 추심이 시작되고 지급명령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국내 통신3사에서 휴대폰 요금 미납 시 처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SK텔레콤
- 1개월 미납 시 : 소액결제 제한
- 3개월 미납 시 : 발신 정지
- 5개월 미납 시 : 직권 해지
- 6개월 이상 미납 시 채권추심업체에 채권 매각함
2. KT
- 1개월 미납 시 : 소액결제 제한
- 5개월 미납 시 : 직권 해지
- 6개월 이상 미납 시 채권추심업체에 채권 매각함
3. LGU+
- 1개월 미납 시 : 소액결제 제한
- 2개월 미납 시 : 발신 정지 및 데이터 사용 제한
- 3개월 미납 시 : 수신 정지
- 4개월 미납 시 : 직권 해지
- 6개월 이상 미납 시 채권추심업체에 채권 매각함
휴대폰 요금 장기 연체하면 생기는 일
일단 장기 연체가 시작되면 채권추심업체에서 채권에 대한 추심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채권추심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전화나 우편물, 방문을 통해 채무자에게 돈을 갚으라는 요청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에도 채무자가 돈을 갚지 않으면 채권추심업체는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고 판결문에 따라 채무자의 재산에 대한 압류 및 강제집행을 통해 채권 회수 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는 휴대폰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연체정보가 등록되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리거나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는 문제도 생기게 됩니다.
휴대폰 요금 연체 막는 방법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휴대폰 요금은 절대로 연체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연체가 예상된다면 미리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것도 연체를 막기 위한 수단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불가피하게 연체를 해야 한다면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 콜센터로 연락해서 요금 연체에 대한 납부 유예를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통신사에서 요금 납부에 대한 유예 승인이 떨어진다면 3개월 정도까지 납부를 미룰 수 있습니다.
또한 납부 유예가 되면 수,발신이 정지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연체한 금액에 대해 일부라도 변제를 하는 것입니다. 미납한 통신 요금 전체 금액을 모두 상환하지 못한다고 자포자기하고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채권추심업체로 넘어가기 때문에 일부 변제 신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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