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홀딩스 나스닥 상장 첫날 25% 폭등한 이유

영국의 반도체설계 기업인 ARM 홀딩스가 나스닥 상장 첫날 25% 급등하며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Arm은 전날 있었던 공모 희망가 범위(47~51달러)에서 최상단에 해당하는 주당 51달러로 책정되었습니다.

ARM 홀딩스는

이번에 나스닥에 상장된 ARM 홀딩스는 영국의 반도체 회사입니다. ARM의 주요 수익 모델은 서버나 컴퓨터에 들어가는 프로세서 설계와 관련한 지적재산권(IP) 라이센싱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ARM은 인텔, 삼성전자, 엔비디아 처럼 직접 CPU나 GPU를 생산하거나 판매하지 않습니다.

2016년에는 소프트뱅크가 42조원으로 ARM을 인수하여 현재까지 90%에 달하는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RM 홀딩스 주가 급등 이유

전 세계 스마트폰 반도체 중 99%가 ARM 제품을 기반으로 생산되고 있어 반도체 설계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줄었지만 반도체 시장에서 ARM이 미치는 영향력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분야가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으면서 반도체 설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ARM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그런 기대감이 주가에도 반영된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ARM은이날 공모가에서 10% 상승한 56.10달러로 시작하여 63.59달러까지 상승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ARM 홀딩스 주가전망

앞으로 인공지능(AI) 분야에 필요한 반도체 칩의 수요 증가로 인해 ARM의 영향력도 그만큼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적재산권을 라이센싱하는 사업 구조로 인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나 인력을 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나친 낙관론은 리스크를 키울 수 있습니다. 최근 반도체 수요가 살아나고 있지 못하는 상황에서 묻지마 투자는 오히려 화를 자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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